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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여름철 재난 예방 ‘안전 파수꾼’”

제주시는 지난 61일부터 831일까지를 여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에 대해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여름철 집중신고 대상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4개 유형으로 빗물받이 막힘, 시설 파손, 토사 유출, 낙석·절개지 관리 미흡, 폭염 저감 시설 파손, 작업장 안전관리 미흡, 물놀이 시설 파손, 인명구조함 미정비 등이다.


제주시는 누구나 위험요소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누리집(www.safetyreport.go.kr)을 통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다만, 즉시 대응이 필요한 긴급상황은 112(경찰), 119(소방)로 신고하도록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신고 기간에는여름철 집중신고퀵메뉴가 신설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접수 후에는 담당 부서가 현장 확인 후 안전조치에 나서고, 처리결과는 문자 또는 카카오톡(안전신문고 채널 추가 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시민 스스로가 안전 파수꾼이 되는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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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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