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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정책제안 검토

서귀포시는 527일 제6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발굴한 정책제안들을 토론을 통해 보완하고, 더불어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 제출을 위하여 시정 반영을 검토하기 위한 정책제안 검토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청년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를 지난 2월에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협의체에서는 정책수요자인 청년 중심의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제안하고 있다.


협의체에서는 지난 2·3·4월 집중적으로 분과별로 회의를 진행하여 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실무부서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추가 보완하여 5월 초에 최종적으로 19건의 정책제안을 제출하였다.

 

서귀포시는 협의체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출한 19건의 정책제안을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최종 제출하기 전 토론을 통해 다시 한번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정책제안 검토보고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검토보고회에서는 실무부서 검토 결과 추진 가능하다고 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제출 전 보완해야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추진이 어렵다고 한 사업에 대해서는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다시 한번 검토하는 등 집중토론하였다.

 

또한, 협의체에서 제안한 사업이 기시행 중인 사업 등으로 추진이 어렵더라도 협의체에서 제안한 사업내용 중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를 적극 검토하여 도에 개선 건의, 청년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 검토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제안을 최종 보완하여 주민참여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613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을 제출할 예정이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수요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협의체에서 제안된 사업들은 서귀포시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 조성을 위해 실무부서에서도 주민참여예산 최종 제출 전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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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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