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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가정의 달 맞아 주거취약가구 위문

제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19일부터 23일까지 주거취약 18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가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의 후원을 통해 각 가구에 탐나는전 10만 원을 지원했다.


위문 대상 가구는 대부분 컨테이너나 비닐하우스 등 비정형 주택에 거주하는 1인 단독가구이다.


각 가구에는 지역주민,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인으로 구성된 SOS긴급지원단이 보호 체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연 2회의 안전점검을 통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수도시설 미설치, 농업용수 사용 등으로 식수 지원이 필요한 11가구에 대해서는 제주삼다수 나눔사업을 통해 매월 삼다수 4묶음(2L×6)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뿐 아니라 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거취약가구의 주거 상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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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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