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제주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공간 놀러온’

제주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아트공간 놀러온(ON)’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형청소년문화의집과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연대하여 예술적 감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기획한 창의적인 예술 프로젝트로 지난 54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주말 총 4회에 걸쳐 노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했다.


참여 단체로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틴데이’, ‘자미(慈味)’,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팔레트가 함께 했으며, 이들은 협업을 통해 팝아트를 중심으로 한 아트 콘텐츠 퍼포먼스를 직접 기획했다.


회기별 주요 내용은 1회기(5.4.) 오리엔테이션 및 콘텐츠 아이디어 회의, 2회기(5.10.) 팝아트 작품 제작, 3회기(5.17.) 공간 구성 및 리허설, 4회기(5.24) 전시 및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지난 24일 노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직접 기획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예술적 감수성 공유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명 놀러온(ON)’은 예술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온기()를 나누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공간을 기획하고 예술을 통해 사회에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자치기구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성과 사회참여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