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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원 공직자 대상 ‘힐링 워크숍’ 운영

서귀포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공직자들의 정서적 소진을 완화하고,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힐링워크숍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종합민원실 소속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4회차를 마무리했으며 5~6회차는 5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활용한 친절 응대 교육 영상 시청 부서 내 업무 공유 및 협업을 위한 소규모 연찬회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자연 속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휴식이 아닌, 감정노동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정서 회복과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심리방역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실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서로를 이해하며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직자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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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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