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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42명 채용

서귀포시는 2025년 여름철 하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안전요원 42(인명구조요원 8, 안전관리요원 34)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도내 대학 재학(또는 휴학) 중이며, 수영이 가능하고 신체 강한 자이다. 특히 인명구조요원의 경우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명구조요원 또는 수상구조사)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원서 신청은 523일부터 62일까지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또는 물놀이 지역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이후 서류전형과 체력측정(수영), 면접심사를 거쳐 62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안전교육 이수 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현장에 배치된다.


채용된 안전요원은 올해 71일부터 831일까지 정방동 정모시쉼터, 영천동 돈내코, 동홍동 산지물, 서홍동 솜반천, 대천동 강정천, 악근천, 중문동 중문천 등 총 8개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되어 인명 구조, 급처치, 순찰, 안전지도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안전요원 채용을 통해 물놀이 인파가 몰리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들의 안심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수상 구조와 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처: 서귀포시 안전총괄과 안전기획팀(064-76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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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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