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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을 맑게 … 서귀포시,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교육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4·5급 간부공무원 등 150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청렴 관련 법령 교육 갑질 및 부당 업무지시 예방 등을 주제로 구성되고, 특히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상호 존중과 소통, 배려, 솔선수범의 중요함에 대한 메시지가 집중 전달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2025년 반부패·청렴 시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 중이며,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는 등 실천 중심의 청렴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하고 상호존중하는 공직문화 정착에 노력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통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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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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