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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서부도서관, 신화의 섬에서 다문화를

서귀포시서부도서관은 오는 524일부터 614일까지 성인 도민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문 강연 신화와 함께 세계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의 일환이다.

 

다문화 가정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호 존중의 지역 문화를 확립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4차례 강연의 진행을 맡은 오한숙희(사단법인 누구나 대표)는 다수의 책을 출간한 작가이자 장애인, 시니어,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활동을 해온 여성학자이다.

 

제주도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환기하는 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후 그의 진행 아래 각기 다른 나라를 다루는 3차례 강연으로 다문화 강사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심도 깊이 전할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51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에서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된다.

 

6월부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관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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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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