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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급식 위해 선·후배가 경험 공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13일 학교급식 멘토링 운영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교급식 상담지도(멘티-멘토) 평가회 및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급식 상담지도(멘티-멘토) 사업은 신규 및 저경력 영양()사의 학교급식에 대한 이해 및 학교 적응을 도와주기 위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영양()사를 조언자로 지정하여 업무지도·조언 및 정보 나눔을 통해 선·후배 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상담지도 운영학교 간 정보 공유 및 사례 나눔을 통한 학교급식 운영의 이해증진 및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치유(Healing)를 통한 학교 적응력 강화를 도모하고 1년간 운영에 대한 평가의 시간을 갖기 위함이다.

 

연수내용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활동 및 채식 요리 체험 ·후배 간 정보 공유 및 사례 나눔 활동으로 구성하여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 및 상호 소통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및 저경력 영양()사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됐다이와 더불어 선·후배 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정보 공유 등 사례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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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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