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중학교(교장 강문식)는 지난 4일 대한복싱협회에서 주최한 2025 U17 국가대표선수선발대회에서 2학년 윤도희 학생이 복싱부 –57kg급에서 우승하여 국가대표 주니어선수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실시했는데, 전국 시도별 중․고․대학교팀과 체육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였다.
학교 관계자는“윤도희 학생은 운동부지도자의 헌신적인 지도와 훈련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주니어 대표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할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