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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중·한림여중, ‘방올방올동아리활동’마무리

한림중학교(교장 강문환)2024 제주형 자율학교 작은학교 활성화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한림여중과의 중등 공동교육과정 방올방올동아리활동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메타버스 공간에 미래학교를 구축하였다.



 

이번 동아리 활동은 중등 공동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된 연구활동으로서 한림중과 한림여중에 공동으로 개설된 메타버스 동아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상반기에 한림중과 한림여중의 통합(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이는 자연스럽게 메타버스 활용 우리가 다니고 싶은 미래학교 구축이라는 동아리 활동 주제로 연결되었다.

 

 

동아리의 운영을 위해 약 4개월 간 한림중 고종원 교사가 한림여중 창체 동아리 시간에 한림여중을 방문하여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 젭(ZEP)을 가르쳤으며 이후 한림중 자율동아리 학생들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온라인 공유공간(페들렛)을 활용하여 미래학교를 설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지난달에2회에 걸쳐 한림여중 미래정보실에서 미래학교 구축을 위한 집중 연구를 실시하였고 메타버스 (ZEP)을 활용한 우리가 다니고 싶은 미래학교 한숲중학교일부를 구축하였으며 이달 중에는 계획된 마무리 활동을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할 예정으로 현재까지의 결과물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림중학교는 지난달 30일 노형중학교에서 실시된‘2024 제주형 자율학교 나눔 한마당공동교육과정 분과 사례 나눔에 참가하여 그간의 과정을 소개하였다.

 

고종원 한림중 교사는 서로 다른 두 학교가 공동의 연구과제를 가지고 교류하는 과정 자체가 교육적으로 유의미하고 가치있다고 생각한다현실적인 한계도 많았지만 이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교사에게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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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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