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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칠성로 일원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

제주시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맞아 지난 11.23() 칠성로 일원에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호를 위한 아동학대 예방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경찰청 유관기관들과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기관의 역할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인 신고의식, 일상에서의 실천 등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올해 10월 말까지 제주시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452건으로, 신고 접수 건 중 227명의 아동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하여 오는 1230일까지 제주경찰청,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고위험군 아동 및 재학대 발생 우려가 되는 3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도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주시는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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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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