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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감귤박물관, 2025년 기획전시실 대관 신청 접수

서귀포 감귤박물관은 1127일부터 1211일까지 2025년 기획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감귤박물관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민과 문화 수요층에게 문화예술 참여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전시실을 대관 운영하고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534일부터 119일까지로, 감귤박물관에서 자체 기획한 전시 및 프로그램 일정 외의 기간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감귤박물관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대관 운영 규정에 따라 심사를 거친 뒤, 12월 중 감귤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결과가 공지될 예정이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대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감귤박물관을 매개로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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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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