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훈 대리(왼쪽 1번째), 효돈동 오문정 동장(왼쪽 3번째),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소 위원장(왼쪽 4번째), 효돈동 김순실 복지환경팀장(왼쪽 8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 효돈동 소재 효돈중앙반점(대표 강술생)은 지난 30일,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문정·이명소)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효돈중앙반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효돈동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술생 대표는 “오랜 기간 받아왔던 고객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