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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랑나눔 실천 참여업소 인센티브 제공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오는 8월 한달동안 관내 사랑나눔 실천참여제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관내 목욕장업소 및 이·미용업소와 연계하여 사랑나눔 행복카드를 발급 운영하고 있다.


사랑나눔 행복카드는 서귀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시설입소자 제외) 2,414명을 대상으로 이·미용료(커트), 목욕료를 40~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재발급된다.


현재 목욕업 7개소, 이용업 25개소, 미용업 50개소 총 82개소 업소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업소에 방문하여 격려 및 인센티브(업소당 종량제봉투 4만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참여업소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업소의 지속참여를 유도하고 사랑나눔 실천참여제를 활성화시켜 서로 나누고 배려하는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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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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