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1.5℃
  • 구름조금강릉 4.3℃
  • 맑음서울 0.8℃
  • 구름많음대전 1.3℃
  • 흐림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4.8℃
  • 구름조금광주 3.9℃
  • 구름조금부산 5.7℃
  • 흐림고창 3.1℃
  • 흐림제주 8.9℃
  • 구름조금강화 -0.2℃
  • 흐림보은 0.5℃
  • 흐림금산 -0.3℃
  • 흐림강진군 4.6℃
  • 흐림경주시 4.3℃
  • 구름조금거제 6.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 조천읍 복지기금 기탁


(앞 열 왼쪽부터) 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애정 공동위원장, 오리온재단 김부곤 이사, 조천읍 양정화 읍장, 오리온제주용암수 현종훈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오리온제주용암수(대표이사 현종훈)와 (재)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은 지난 8일 조천읍사무소(읍장 양정화)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오리온제주용암수와 오리온재단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 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 체결을 통해 2020년부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조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종훈 대표이사는 “오리온제주 공장 소재지인 구좌읍의 지지와 응원을 어떻게 하면 보답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 및 상생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음료사업을 그룹의 신수종 사업으로 선정하고 2019년 제주시 구좌읍에 오리온제주 공장을 준공, 같은해 12월 용암해수로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선보인 바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