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탐모라의 울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조성수

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탐모라의 울림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조성수

 





오는 7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서귀포예술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예술단 합동공연은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인 서귀포관악단, 서귀포합창단, 제주교향악단, 제주합창단, 도립무용단 5개 예술단체가 문화예술을 통해 도민을 하나로 잇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다


다섯 개 예술 단체의 각자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던 <큰울림>, 명작 오페라를 다룬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 종합예술의 극치를 선보였던 <카르미나 부라나>, 제주만이 선보일 수 있던 종합예술극 <애랑이 넘실>, 작년 도민체전 개막식 대규모 합창 오케스트라 및 무용공연에 이어 2024년 올해 공연은 탐모라의 울림 : 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부제 : 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탐모라는 자연과 문화가 숨 쉬는 아름다운 제주의 옛말이다. 제주문화의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다섯 개의 예술단이 하나의 물결처럼 조화됨을다섯 물결이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표현하였다고 한다


이번 합동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공연 전날까지 온라인 예매사이트 서귀포시 E-Ticket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의 다섯 개 단체가 각양각색의 프로그램 속에서도 하나의 물결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예술로 하나된 열정의 향연,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합동공연 탐모라의 울림, 이 특별한 공연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이 있기를 바란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