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5월 2일(목) 오후3시 30분에 서귀포시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의 자율자발적 환경감시 활동 강화를 위한 시민 명예환경감시원 164명을 위촉하였다.
금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환경관련 기관단체 소속 회원으로 서귀포시새마을회장(김경민)을 대표로 새마을회 3명, 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두홍) 51명, 새마을부녀회(회장 나성순) 85명, 서귀포YWCA(회장 김정미) 7명,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 16명 등이며, 2024년 서귀포시 생활환경분야를 이끌 시민 명예환경감시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은 “서귀포시 자원순환을 선도하고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만들어 가는 환경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갖고 큰 역할을 해 주실 주문하면서 행정적인 뒷받침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많은 활약을 당부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5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감시 및 계도활동에 돌입하며, 활동 분야는 △휴게음식점 등 소규모사업장 1회용품 사용안하기 홍보계도 △방치폐기물 조사 및 정비활동 △초중학교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클린하우스 배출 실태 확인 및 평가, △감귤선과장 쓰레기 불법 배출 감시계도 등을 실시한다.
시민 명예환경감시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환경기본조례와 폐기물관리조례에 근거하여 위촉하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총 184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을 위촉하여 농산물판매소, 도배업소, 카페, 숙박업소, 감귤선과장, 음식점 등 영업장 1,062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배출 방법에 대하여 홍보계도하였다.
명예환경감시원 대표로 위촉된 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은 감시원들에게 “서귀포시가 더욱 깨끗해지고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환경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