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3 (토)

  • 맑음동두천 23.3℃
  • 맑음강릉 24.3℃
  • 박무서울 25.1℃
  • 박무대전 25.0℃
  • 구름조금대구 23.9℃
  • 박무울산 21.4℃
  • 박무광주 23.8℃
  • 맑음부산 22.8℃
  • 구름많음고창 22.7℃
  • 구름많음제주 23.6℃
  • 맑음강화 21.2℃
  • 구름많음보은 23.4℃
  • 맑음금산 21.5℃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1.6℃
  • 구름조금거제 20.8℃
기상청 제공

제주아트센터 <오페라 카르멘: 클래식 타악기가 들려주는 못다한 이야기>

제주아트센터는 기획공연 <오페라 카르멘: 클래식 타악기가 들려주는 못다한 이야기>428() 오후 5시에 개최한다.


본 공연은 오페라 <카르멘>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편곡됐으며, 로담 발레단의 무용곡으로도 사용됐던 로담 슈트(Rodion Schedrin)<카르멘 스위트(Carmen Suite)>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해석을 덧붙인 클래식 타악기와 현악기 오케스트라의 흥미로운 곡이다.




오페라 <카르멘>은 프랑스의 작곡가 조르주 비제가 작곡해 1875 초연한 작품으로 대표적인 프랑스 오페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다소 어렵고 진부해질 수 있는 음악에 리드미컬하고 창의적인 타악기 사운드가 더해져 클래식 입문자들조차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주는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최성근)’가 담당한다.


본 작품은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된 작품 중 하나로, 제주아트센터는 2024()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서 총 10개의 작품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관람료는 115천 원, 2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42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www.jejusi.go.kr/acenter/index.do)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412()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 <카르멘>에 더 깊은 이야기를 담은 신선하고 흥미로운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