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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철 길 잃음 제주소방‘믿어요’

119구조견 전진배치로 신속한 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가 최근 잇따르는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에 대응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19구조견 수색 구조체계를 강화한다.



 

최근 3년간 도내 고사리철 길 잃음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동부지역(김녕)을 중심으로 고사리 채취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119구조견을 전진 배치해 신속한 출동기반을 마련하고 실종자 수색 골든타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고사리철 실종사고 특성에 맞게 119구조견의 수색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오름 등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현지 적응도를 높이는 훈련도 병행한다.

 

 

제주소방은 119구조견을 활용한 정밀한 수색활동으로 실종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분석을 통해 고사리 채취객이 몰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길 잃음 대처키트 보관함을 설치했다.

 

또한 채취객들이 작업 전 미리 카카오맵을 설치하도록 해 동행자 간 위치 공유로 실시간 위치를 상호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유사시에는 출동대원이 구조대상자의 위치정보를 공유받도록 하는 예방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봄철 고사리 채취 중 길 잃음 사고가 잦은 만큼 촘촘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길을 잃었을 때에는 국가지점번호 등을 활용해 119에 신고 후 이동하지 말고 구조가 될 때까지 기다려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 구조견 강호는 지난 329일 구좌읍 덕천리에서 고사리 채취객 2명을 구조했으며, 이틀 후인 31일에도 안덕면 상창리에서 고사리 채취객 1명을 무사히 구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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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폐기물 34톤 불법 투기 일당 검찰 송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일대 농지에 사업장 폐기물을 무단으로 운반·적치한 공사 관계자 2명과 관련 법인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영락리 농지 일대에 폐기물이 무단 방치된 사실이 지난 2월 확인됨에 따라 자치경찰이 수사를 벌여 관련자를 특정했다. 수사 결과, 해당 폐기물은 서귀포시 대정읍 안성리 소재 교육시설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 관리 관계자 A씨와 시공업체 관계자 B씨는 2025년 11월부터 12월 초 사이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목재와 폐토석 등 사업장 폐기물 약 34톤을 정식 처리 절차 없이 외부 농지로 반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사를 발주한 법인도 관리·감독 소홀 등 업무 연관성이 인정돼 폐기물관리법상 양벌규정에 따라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자치경찰은 초기 수사 단계에서 폐기물 반출 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현장에 쌓인 폐기물의 종류와 상태를 정밀 분석하는 역추적 수사와 폐목재, 건축자재 잔재물, 토석류 등의 특성을 일일이 비교하는 현장 조사를 통해 발생 지점을 특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관련자들의 혐의를 입증했다. 자치경찰은 현장 채증 자료와 관계자 진술 등 증거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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