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4월 27일(토)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열리는 「제54회 지구의 날(4.22.)」기념행사에 참여할 청소년 플리마켓(벼룩시장) 학생 셀러를 4월 11일(목)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서귀포시 관내 초·중·고등학생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인 경우 부모와 함께 운영 시 신청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재활용과 나눔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행사임에 따라 전문 셀러의 참여는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30팀 이내 선착순 모집으로, “오전, 오후, 종일”중 참여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교환)품목에는 책, 장난감, 학용품, 악세사리 등 재사용이 가능한 생활용품으로 본인은 필요없지만 타인은 사용 가능한 물품이면 판매가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jo26290
@korea.kr) 또는 팩스(760-2939)로 신청 가능하다. (문의: 생활환경과 760-2951~2)
2023년 자원순환장터에는 24팀․80명이 참여하여 판매수익금 중 22만여 원을 기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소년 플리마켓’참여로 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재활용, 재사용, 새활용 등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자원 선순환의 모범도시로 앞장설 수 있는 서귀포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