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청소년 스스로가 신체적 ‧ 정서적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안전한 청소년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신규 협약기관은 지난해 협약한 기관(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사이버범죄수사대·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지역본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과 함께 제주 청소년을 위한 안전체험 부스 운영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게 된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신체적 ‧ 정서적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의 안전문화 의식 제고 및 안전한 청소년 환경조성의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의 협력기관은 6개 기관에서 10개 기관으로 확대되었고, 지금까지 27회 2,405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2024년도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승강기 안전체험교육', ‘생활 속 교통안전 위험상황 가상체험', ‘교육용 소화기 실습', ‘찾아가는 재난안전체험교실' 등 총 12가지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4월 5일까지 참여학교를 모집 하고 있다.
강옥련센터장은,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협력기관은 오직 청소년을 위한 마음 하나로 뭉쳤고 안전센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 준비가 되어져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