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강주행)은 지난 27일, 한라원장애인직업재활시설(박상현 원장)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양예홍)을 방문해 총 800만원 상당 장비보강 물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신제주로타리클럽이 ‘2023-24 지구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도내 장애인 복지인프라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신제주로타리클럽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마련한 ▲직업재활 재료 보관용 냉장고와 ▲장애인 이미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샴푸대는 한라원과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각각 전달됐다.
강주행 회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7월에도 강주행 회장이 취임기념 사랑의 쌀 1,000kg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