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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착수

서귀포시는 급경사지 자연 비탈면의 소규모 사면붕괴가 발생하고 있던 하예포구 인근 사면의 정비를 위한 설계용역을 27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비탈면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실되며, 수목 뿌리가 노출되어 있는 등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사면붕괴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면정비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20233월 전문가의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 붕괴위험 C등급평가를 받았고, 20238월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고절충을 통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860백만 원(국비 880백만 원, 도비 880백만 원)을 확보하였고, 올해 설계비 100백만 원이 반영되어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앞으로 올해 말까지 사전설계검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내년 1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11개소로 이중 8개소는 정비를 완료하였고, 2개소(녹남봉, 군산)는 올해 보상 및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안전총괄장 양창훈)앞으로도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정비하여 자연재해 위험요인를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 재산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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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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