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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착수

서귀포시는 급경사지 자연 비탈면의 소규모 사면붕괴가 발생하고 있던 하예포구 인근 사면의 정비를 위한 설계용역을 27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비탈면 토사가 지속적으로 유실되며, 수목 뿌리가 노출되어 있는 등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사면붕괴 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사면정비 요청이 있던 지역으로 20233월 전문가의 재해위험도 평가 결과 붕괴위험 C등급평가를 받았고, 20238월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국고절충을 통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1,860백만 원(국비 880백만 원, 도비 880백만 원)을 확보하였고, 올해 설계비 100백만 원이 반영되어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다.


앞으로 올해 말까지 사전설계검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실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내년 1월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은 11개소로 이중 8개소는 정비를 완료하였고, 2개소(녹남봉, 군산)는 올해 보상 및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안전총괄장 양창훈)앞으로도 붕괴위험이 높은 급경사지를 정비하여 자연재해 위험요인를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생명 재산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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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대비 민-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
서귀포시(시장 오순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하여 오는 9월 16일(화)부터 9월 24(수)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향토오일시장, 중문오일시장, 대정오일시장 총 5개소로 도, 서귀포시, 관할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방·전기·가스 등의 분야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 기간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가 밀집된 전통시장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여부▲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점검▲전력설비 용량에 맞는 전기 사용 여부▲가스용기 보관 상태▲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추석 연휴 전까지 보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방선엽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장은‘추석 연휴를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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