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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취약계층 방범시설 무상 지원 신청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도내 범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범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방범시설 무상 지원은 공고일(116) 기준으로 도내 범죄취약계층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 65세 이상 1인 가구 침입범죄 피해의 우려가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기관장이 추천하는 자이다. 지원 대상자 위험성 지표 평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한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신청서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취약계층 증빙서류 임대인 동의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등이다.

서류는 자치경찰단을 방문하거나 이메일(hoyeah18@korea.kr) 또는 우편접수(제주시 기자길 7, 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 생활안전팀)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6일부터 215일까지이며, 총 사업비 5,000만 원으로 약 3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구는 50~150만 원 범위 내에서 방범방충망 등 범죄예방시설을 무상 지원받는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범죄취약계층 34가구를 선정, 가구별로 야간 현장 점검 후 방범방충망 및 출입문 잠금장치 등 설치에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창영 자치경찰단 교통생활안전과장은 취약계층 방범시설 무상 지원 사업은 범죄 안전격차를 해소해 더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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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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