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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 4억 5000만원

귀포시는 가구류, 완구류, 가전류 등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기준 44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배출 수수료: 39100만원)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대형폐기물의 종류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올바른 배출 시민의식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시행한 도로변 배출제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였다.

202310월 기준 도로변 배출 현황은 총건수 89,444건 중 11,927건으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2% 증가하였다.

도로변 배출 이외의 77,517(86.7%)은 클린 하우스로 배출한 것이다.



 

지난해 도로변 배출 비율은 12.1%(총건수 90,817건 중 11,004)였다.

 

도로변 배출 신청 방법은 읍면동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시나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시 배출하는 집 앞 위치와 지번을 표시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 시행중인 도로변 배출은 혼자 운반 배출하기 힘든 대형폐기물(1m×1m이상)은 수거차가 통행 가능한 2차선 도로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을 배출 할 경우는 꼭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한편 혼자 들기 힘든 대형폐기물은 배출이 편리한 집 앞 도로변 배출방법을 이용해 주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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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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