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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새터민 아동 장학금 후원

제주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회장 박성필)은 지난 14()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새터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마련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 지역 내 북한 탈주민 아동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준비한 것으로 50만원씩 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필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새터민들은 저 멀리 북한에서 남쪽 끝 제주까지 내려와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앞으로도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위기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새터민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주신 소중한 후원금으로 제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탈주민 아동이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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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고령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전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65세 이상 고령보행자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올 상반기 교통사망자 22명(차대사람 14명, 차대차 1명, 차량단독 7명) 중 65세 이상 고령보행자가 9명(64.2%)을 차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자치경찰단은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 음성 안내서비스 도입,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강화 등 다각도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체 노인보호구역 지정대상 671개소 중 133개소(19.8%)를 지정·개선해 전국 평균(4.77%)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더불어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노인보호구역 확대·개선을 위해 올해 추가로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했다. 구체적인 개선 사항으로는 노인 통행량과 사고위험이 높은 장소를 우선적으로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신호·과속카메라,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울타리, 신호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효과를 보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반의 보행자 감응·인식 등 스마트 횡단보도를 노인보호구역에도 우선 도입해 보행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나비, 티맵 등 네비게이션 업체와 협업해 현재 어린이보호구역에만 제공되는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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