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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부영미씨, 이달의 모범 친절 제주관광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부영미씨(사진)를 이달의 모범 친절 제주관광인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모범 친절 제주관광인으로 선정된 부영미씨는 (주)제주김녕미로공원에서 관광객과 처음으로 맞이하는 매표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항상 웃는 얼굴로 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가족처럼 정성을 다해 공원과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한층 드높이고 있다.

또한 일어와 중국어에 능통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관광협회는 지난 4월부터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의 모범 친절 제주관광인 선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13일 도관광협회 회의실에서 부씨에게 선정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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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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