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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안전체험관, 개관 3주년 맞아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가 오는 3~4 제주안전체험관 개관 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0113일 개관한 제주안전체험관은 도민들의 자율적인 재난대처능력을 함양하고 국제안전도시 위상에 맞는 안전한 제주 실현을 위해 건립됐다.



 

개관이래 약 18만여명의 체험객을 유치하며 도민 생활 곳곳에서 안전의식을 일깨우는 안전나침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방문한 모든 체험객에게 개관 3주년 기념품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중에는 만국기, 안전포스터, 소방차량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된다.

 

가을철 관광여행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해 제주항공과 연계된 항공특별체험도 추가로 운영된다.

 

또한, 119구조견 초롱이의 시범훈련과 유니버설디자인 퀴즈 이벤트와 함께 체험관 내부시설인 얌얌카페 전 품목 10% 할인도 병행한다.

 

특별 행사와 체험은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반 안전체험의 경우 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해 이용하면 된다.

 

김수환 본부장은 체험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제주안전체험관이 지역 안전교육 대표기관으로 우뚝설 수 있었다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개관 3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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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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