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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대병원 간호부장에 이정화 전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제2대 간호부장에 이정화 전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사진)을 선정했다.

제주대병원은 제1대 남상옥 간호부장이 정년을 맞음에 따라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제2대 간호부장 공개채용을 실시한 결과 이 전 간호과장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정화 간호부장은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모성건강과 영유아’ 분야에 중점을 둔 대학과정을 진행했으며, 프랑스에서 간호 교수 요원을 양성하는 간호간부학교에서 최종 수학했다.

또한 1993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을 역임하면서 ‘간호의 체계화’ 등의 주제로 이론적 토대를 구축했다.

신임 이 간호부장은 “어머니의 땅 제주에서 어머니의 손길을 닮은 간호를 구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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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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