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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신경수 교수, 세계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IBC 세계인명사전 올해 의학자 선정...지방교수 중 이례적

 
제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학과 신경수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돼 화제다.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신 교수는 최근 세계최고 권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하나인 미국 인명연구소(ABI)로부터 2008년도판에 등재가 최종 확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신 교수는 올해 이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 2008년 올해의 의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류마티스 질환인 ‘SLE (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에서 성별과 나이에 따른 유전적 발병 요인을 최초로 입증한 논문을 인정받아 미국 마르퀴스사가 발행하는 ‘마르퀴스 후즈 후’ 2007년도 판에 등재되기도 했다.

제주대병원측은 “지방국립대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이름을 싣는 것은 드문 일”이라며 신 교수의 인명사전 등재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신 교수는 류마티스 관련 3대 저널인 영국의 ‘Rheumatology'의 논문심사자로 선정돼 활동하는 등 루프스의 유전적인 병인론에 대해 우수 논문을 다수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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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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