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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임시 휴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 사업을 오는 7월말까지 추진한다


이에 따라 320일부터 7월 말까지 약 4개월여 동안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506-1)을 임시휴관 한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 사업은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하여 95천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한 천체관측실과 천문대 내·외부 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망원경은 구경 16인치(400mm)에서 24인치(600mm)로 교체하여 기존보다 관측 성능을 높이고, 주관측실 계단은 경사로를 설치하여 모든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으로 바꾼다.


또한 천체관측실 돔(지붕)은 안전을 위해 전면 교체하며 내부(벽면천정) 리모델링, 화장실 구조 변경, 외부 보도블럭 등을 보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에 걸맞는 천문관련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새롭게 바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임시휴관 기간 동안 관내 초등·중학교,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찾아가는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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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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