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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임시 휴관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 사업을 오는 7월말까지 추진한다


이에 따라 320일부터 7월 말까지 약 4개월여 동안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506-1)을 임시휴관 한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개선 사업은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하여 95천만원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한 천체관측실과 천문대 내·외부 시설물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망원경은 구경 16인치(400mm)에서 24인치(600mm)로 교체하여 기존보다 관측 성능을 높이고, 주관측실 계단은 경사로를 설치하여 모든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으로 바꾼다.


또한 천체관측실 돔(지붕)은 안전을 위해 전면 교체하며 내부(벽면천정) 리모델링, 화장실 구조 변경, 외부 보도블럭 등을 보수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이에 걸맞는 천문관련 행사·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새롭게 바뀔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임시휴관 기간 동안 관내 초등·중학교,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찾아가는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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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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