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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지진 등 다수사상재난 발생 대비 구급대응체계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가 지진 등 다수 사상 재난사고와 관련해 제주지역 구급대응체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10.29 참사에 이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내외에서 다수 사상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도민 안전에 신속하기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소방안전본부는 종합재난 컨트롤타워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현장응급의료소 구성인력 상시화 대형구급차 체계적 운영 예비구급차 및 다수사상 대응키트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관리와 함께 현장에 최적화된 구급활동 기반을 다진다.

 

구급훈련체계 고도화를 통해 대응역량을 높인다. 본부 단위 구급대응훈련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사상자 규모 또한 30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인적자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소방 구급팀은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과 2022년 구급대응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 보건위생과 6개 보건소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 종합병원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와 부서 역할 재정립에 나선다. 관련 협의체를 연 1회 이상 정례 운영해 손발을 맞추고 센터·(본부 역할을 현장 중심으로 재정립해 구급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18일 평화로에서 차량 9대가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있었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제주소방은 임시의료소를 설치하고 신속정확하게 환자 중증도를 분류해 총 12명의 환자를 도내 응급실로 빠르게 분산 이송하기도 했다.

 

박근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장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소방의 사명이자 1의 임무라며 이번 구급대응체계 강화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일상을 누리는 제주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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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난취약가구 민관협력 합동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3월 19일(목),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주관으로 대정읍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서부소방서 등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보완하는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후 형광등 교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스 누출 여부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노후 소화기 교체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 수칙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런 활동은 단순 시설 점검을 넘어, 주민의 일상 속 잠재된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즉시 조치하는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로, 서귀포시의 민관 협력형 재난 예방 체계를 보여주는 실천 사례이다. 특히,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는 2001년 창립 이후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며 연간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월 현재까지 총 67가구를 대상으로 4차례 현장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는 민관협력 기반의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장애인,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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