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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송승환 대표, 제주대에서 인문학 특강

 
‘난타’ 기획자 송승환 (주)PMC 대표가 23일 오후 제주대 국제교류회관 대강당에서 ‘문화산업시대의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 한다.

제주대 인문대학(학장 김진영 교수)은 인문학 정체성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경림 시인(2006), 장회익 서울대 교수(2007),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2007)에 이은 네 번째로 송승환 대표이사를 초정해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비인문학 계열의 학문 전공자들에게도 인문학의 포괄성과 지식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전공 학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송 대표는 1957년 서울 안암동에서 출생, 65년도 KBS 배우로 데뷔 이후 수백 편의 연극 ․ 뮤지컬 ․ 드라마에 출연, 1968년 동아연극상 특별상을 시작으로 각종 연극제 수상, 89년 극단 환퍼포먼스를 창단, 1996년 PMC프러덕션을 설립했고, 현재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학과 교수이기도 하다.

내년에는 카 레이스 도중 고장난 차를 고쳐 우승하는 스토리를 가지고 난타2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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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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