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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남준의 새 이야기

광어를 물었다 놓쳐 다시 '한입에 꿀꺽'

바닷가서 흔히 볼 수 있는 텃새 왜가리…사냥모습 연속포착

 
왜가리는 여름철새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겨울철에도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우리 제주의 해안가 어디에서든지 볼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새이며 백로들과 함께 또는 무리를 지어 다닌다.

몸집은 꽤 큰 편으로 95cm 정도이며, 회색의 등을 가지고 가슴과 옆구리에 회색 세로줄이 있다.

또한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으로 변한다.

 
우리나라에 백로와 함께 집단으로 찾아와 번식하는 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진천군 노원리(천연기념물 13)와 경기도 여주군 신접리(천연기념물 209), 전라남도 무안군 용월리(천연기념물 211)등을 지정 보호하고 있다.

지난 16일 성산읍 시흥리 앞바다에서 왜가리의 사냥모습을 촬영했다.

왜가리가 광어를 물었다가 놓쳐 다시 긴 부리를 이용해 한입에 '꿀꺽'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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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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