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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비사회적기업 자립기반 비용 지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하여 재정지원에 나선다.

자립기반 조성사업은 올해 5000만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지난 1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공모하였고, 서귀포시 관내 48(예비)사회적기업 중 14개 기업이 농산물 가공설비, 소형분쇄기, 화훼냉장고 등 기업의 자립기반에 필요한 시설보강 및 장비 구입비 등을 신청하였다.

공모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의 적정성, 자립능력 향상도, 사업수행능력 등을 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지난해에는 총 8000만 원의 예산으로 9(예비)사회적기업에 저온저장고, 감귤 당도/산도 측정기 구입, 원형선별기 등 사업을 지원하였다.

서귀포시는 이 외에도 일자리창출(신규·재심사)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사업 (예비)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 사회적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5개 사업을 추진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하여 재정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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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도내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ㆍ사변 등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점검ㆍ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연습이다. 이번 연습은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상황을 가정해 을지연습 전 실시하는 위기관리연습(CMX)과 전쟁 발발 이후를 상정한 국가총력전연습(을지연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주도는 연습 1일차인 18일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으며, 행정조직을 전시조직으로 전환하고 전시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했다.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목표는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과 제주지역 안전보장을 위한 최상의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연습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대한 조치능력 배양 및 안보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제주도는 비상대비태세 능력 강화를 위해 복합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사건계획을 처리하는 도상연습(메시지 처리), 기관장이 주재해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전시 현안과제 토의, 인력·물자·장비 동원 등 유관기관과의 실제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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