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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설 명절 앞두고 원산지표시위반행위 특별단속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을 막기 위해 3개반 17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부정식품 유통행위 등에 대해 9~202주간 특별단속 돌입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사이버 전담 패트롤 팀을 활용해 온라인몰, 배달앱 등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수요가 많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제주특산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와 골프장, 사회관계망(SNS) 맛집, 유명호텔, 관광식당 등 핫 플레이스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특정지역이나 업소에 편중되지 않도록 고루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제주산 돼지고기로 판매하는 행위 중국산 배추김치와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백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외국산 고등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행위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행위 등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행위다.

 

또한, 식품의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사용·판매하는 행위와 위생 취급상태, 축산물 허위표시와 과대광고 등의 행위 점검도 병행한다.


 

고정근 수사과장은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도·행정시 해양수산·식품위생 관련부서, ·수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함께 협력치안활동을 전개부정식품 유통행위 차단 등 민생안전을 침해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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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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