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4℃
  • 맑음강릉 9.3℃
  • 구름조금서울 7.8℃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8.6℃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8.8℃
  • 구름많음제주 11.4℃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중국 최대 명절 앞두고 중국어선 대거 입어 대비 특별단속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영진)은 중국 최대 명절 춘절(1.22.~1.28.) 앞두고 조업실적을 올리기 위해 우리 수역에 대거 입어하는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특별단속(1.5.~1.12.)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 내 입어하는 중국어선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전 많은 어획고를 올리기 위해 매년 1월에 우리 수역에 대거 입어하여 왔다.

 


이에, 남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제주 서남부 해상에서 중국어선 밀집 조업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하고, 관계기관(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청 등)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 위반사항 발생 시 합동으로 대응하여 빈틈없는 경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남해어업관리단은 2022년 불법조업 중국어선 21척을 검거하고, 담보금 97000만원을 징수했다.

 

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최근 중국어선의 조업 위반유형이 다양해지고, 불법행위가 지능화 되고 있어 이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우리 수산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