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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한 달간 진행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대상에 월랑초등학교 홍하엘 학생의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매년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221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난 5일 제주도교육청 추천 미술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어린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우수작품 5점을 선정했다.

 

대상은 화재의 위험성을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월랑초등학교 홍하엘 학생의 우리 모두를 위험에 빠뜨리는 불선정됐으며, 오는 12일 소방청 주관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제주 대표작품으로 출품된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5명은 제주도지사 상장을 받는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불조심 포스터를 그리면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고취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뛰어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제주 월랑초등학교 고재호 학생의 화재초기 진압 길 터주기작품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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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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