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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혈액원, ABO Friends 문화이벤트 ‘ABO 베이킹파티’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신건산)은 제주 애월읍 소재의 한 카페에서 제주 ABO프렌즈가 참여하는 문화이벤트 [제주 ABO Friends를 위한 베이킹파티]를 실시했다.



 

이번 [제주 ABO Friends를 위한 베이킹파티] 문화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총 87(32)ABO프렌즈가 초청되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제주 텃밭에서 나고 자란 제주 로컬푸드를 직접 수확하는 텃밭체험과 직접 수확한 재료들을 활용한 베이킹체험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행사진행 중 전문 작가의 사진촬영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ABO프렌즈란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을 약속하는 대한적십자사 등록헌혈회원으로 가입 시 연 1회 특별혈액검사 서비스, 헌혈주기 알림 문자메세지 수신 및 정기적 문화프로모션 참여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최근 1년 이내 헌혈경험이 1회 이상인 헌혈자로 마지막 헌혈 혈액검사가 정상일 경우 가까운 헌혈의집 또는 헌혈버스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도내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생명나눔에 참여해주시는 제주도 ABO프렌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주혈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도내 ABO프렌즈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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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명 최우선 안전조업 문화 정착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어선사고를 예방하고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업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제주도는 30일 오전 제주시수협 대강당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수협장, 해양경찰, 남해어업관리단, 수협중앙회, 어선주협회 회원 등 어업인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사고 예방 안전조업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풍랑과 기상 악화로 어선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어업인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조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제주 북부 앞바다의 겨울철 풍랑특보 발효 횟수는 82건으로, 여름철(25건)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조업 환경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출항부터 입항까지 승선 인원과 관계없이 모든 승선원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는 원칙을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어업인들이 직접 참여한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시범이 진행됐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평상시 조끼처럼 가볍게 착용하다가 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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