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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2022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세 번째 공연 <2022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공연을 오는 1126() 오후 5시 서귀포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명의 편곡자가 편곡한 5곡의 제주를 주제로 한 음악을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평가받는 TV형식으로 진행한다.




편곡자 김남훈, 김수하, 김원영, 문효진, 오민주가 각자의 색깔을 담아 편곡을 통해 재탄생 시킨 제주의 노래 <해녀의 노래>, <오돌또기>, <제주도의 푸른 밤>, <오돌또기+느영나영>, <이어도사나>가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경연을 통하여 편곡자 중 우승자와 투표에 참여한 청중평가단 중 한 명에게 추첨을 통해 32인치 TV를 증정하는 등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성종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기획자는 편곡 분야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지만 제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편곡자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편곡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고 임대흥 상임지휘자는 색다른 형식의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1121일부터 오후 5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을 통하여 선착순 33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900-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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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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