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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구름다리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추진

제주시에서는 용담동에 위치한 용연구름다리의 정기안전점검을 111일부터 시행 중이다.

 

용연구름다리는 2005년 제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마을간 연결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치된 보행자 전용 다리로써 연장 52m, 2.6m의 케이블을 이용한 구조로 통행자가 다리의 흔들림을 느낄 수 있게 설계되어 많은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찾는 장소이다.

 

3종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는 용연구름다리는 시설물 안전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 정기안전점검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은 전문안전진단기관에 의뢰하여 주 케이블의 손상·부식 여부, 행어의 손상·부식 여부, 바닥 데크 균열 발생여부, 와이어 손상여부 등 구름다리의 전반적인 시설물에 대하여 세밀하게 점검 추진 중이다.

 

또한 이번 점검은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20일에 점검이 완료되면 향후 점검결과에 따라 다리 보수·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용연구름다리 방문객이 늘고 있으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구름다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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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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