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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인문학 토크콘서트진행 성장이 멈춘시대, 우리의 삶을 다시쓰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에서는 오는 1115일 오후 6시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귀포지사(이하 서귀포지사) 2층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 휴먼라이브러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휴먼라이브러리는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책으로 하여 약 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 예비창업자, 학생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휴먼북과의 만남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소비 촉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휴먼북과의 소그룹(5인이상) 만남, 토크콘서트, 사회적경제기업 체험 및 탐방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회적경제 휴먼라이브러리 토크콘서트는 성장이 멈춘 시대, 우리의 삶을 다시 쓰다란 주제로 전성실 작가(‘살아있는 것도 나눔이다의 저자)와 김경환 대표(사회적기업()일하는사람들)가 토크 파트너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장만 보고 달리던 우리의 삶을 잠시 멈추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사회적경제 휴먼라이브러리 토크콘서트의 참여는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신청 및 문의는 서귀포지사(064-733-8219)를 통해 받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jejuhub.org)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 064-733-8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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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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