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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이달의 새농민에 '장충언, 주미옥'부부 선정

 
김녕농협(조합장 박동근)은 4월 이달의 새농민으로 조합원 장충언, 주미옥 부부(사진)를 선정했다.

장충언씨 부부는 현재 마늘6,942㎡(친환경3,636㎡), 양파1만3,223㎡, 시설깻잎 1,157㎡ 등 총 2만3,636㎡를 재배하는 전업농이다.

특히, 이 부부는 품질 높은 깻잎생산을 위해 '흙살림', 'EM농법', '친환경자연농법' 등 작목반단위 교육을 선도했으며 공동선별ㆍ공동계산제 운영을 실천토록 주도해 만장깻잎작목반 유통형작목반으로 육성하고 지난 2006년도 작목반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한바 있다.

또한 김녕농협과 제주도농업기술원과의 공동협력연구 시범포장 운영농가로 참여해 지난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 '마늘시범포 4년, 양파시범포 3년'을 직접운영하고 있으며 현장평가회 교육장 활용 등 기술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등 '친환경농산물인증' 마늘을 생산하는 선도적인 농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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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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