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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태풍 피해 교통신호기 복구에 예비비 투입

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12호 태풍 마돌의 잇따른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교통 신호시설 긴급복구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예비비를 투입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달 잇따른 태풍의 영향으로 파손 및 장애가 발생한 교통신호기 195개소를 대상으로 긴급복구를 진행했다.


교통신호기가 파손되거나 신호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로 인한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조속한 복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태풍과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즉각적인 복구가 이뤄져야 한.

 

태풍 힌남노난마돌영향으로 인한 교통신호기 긴급 피해복구 비용은 총 25,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우선 예비비 예산을 활용해 선집행하고 지방재정공제회 영조물 보험에 의한 시설물 해복구 공제사업을 통해 복구비용의 80%를 보상받게 된다.

 

형청도 교통정보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교통신호기 유지관리 체계를 상시 구축해 도민 안전 확보 및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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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경면 찾아 주민과의 현장소통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6월 10일(화) 오후 4시, 제주시 한경면사무소에서‘2025년도 제2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서부서, 한경파출소), 자치경찰단이 참여해 한경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접 소통하며 지역 치안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치경찰제 홍보 △기관별 주요 시책 설명 △주민 질의응답 및 현장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서부경찰서 교통과는 고령자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실제 사고 영상을 활용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 보행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서부경찰서는 마늘 수확기 절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방범활동을 공유하며, 최근 고산리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순찰(70여명)과 특별방범대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자치경찰단은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현장 심의위원회' 운영을 소개하며, 올해도 주민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하여 관련 심의와 시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 현장에서는 시야 확보 미흡으로 인한 사고 위험 구간 정비, 신호 체계 개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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