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전 행정자치부장관이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명예도민증을 수여 받았다.
박 전 장관은 행정자치부 장관 재임시절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과 ‘나리’ 태풍응급 복구비 지원 등 자치도 자 발전 기틀을 다지는데 공헌해 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2단계 제도개선 입법과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자치도는 도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에게 제주특별자치도정조정위원회의 심의 후 도의회의 동의를 거쳐 계속적으로 명예도민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