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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양돈농협, 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성금 기탁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1일, 서부장애인공동생활가정(원장 고현정)을 방문해 도내 장애인 복지시설 인프라 개선에 사용해 달라며 1,500만원의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양돈농협에서 지역사회 상생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서부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통해 화장실 리모델링 및 시설 환경 개선사업으로 사용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에 주거환경개선 사업비를 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살피고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환경정화, 농가 일손 돕기, 정(情)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0년 6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30일의 양돈농가나눔릴레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1억원 상당의 성금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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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내 전 개소 공중화장실 범죄예방 특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도내 모 카폐 화장실에서 발생한 불법촬영 범죄사건을 계기로 관내 공중화실 40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긴급 특별점검 및 후속조치를 지난 8월 8일까지 모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특별점검은 사건이 언론에 알려진 7월 16일 이후,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속히 진행됐으며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탐지하기 위해서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를 활용하여 은닉 가능성이 높은 환풍구, 쓰레기통, 화장실 칸 하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및 화장실 칸막이문 잠금장치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 여부 등 안전 전반에 대해 꼼꼼이 확인하였다. 점검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이렌이 울리지 않거나 경관등이 작동하지 않는 등 작동 이상이 확인된 비상벨에 대해서는 비상벨 리스 및 관리업체에 고장내역을 통보하였으며, 칸막이 등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은 전문업체를 선정하고 수리를 요청하여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 진은숙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불법촬영 탐지와 비상벨을 비롯한 범죄 예방시설물 점검, 화장실 편의환경 개선 등 공중화장실 관리를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방문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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