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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돌문화공원, 기획공모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가 올해 첫 번째 기획공모 선정전으로 장은철 작가의 바람이 만든 이야기:돌과 나무를 오는 73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올해부터 다양한 작가의 전시 기회를 고르게 보장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공모해 첫 번째 전시작가로 장은철 작가를 선정한 바 있다.



  장은철 작가는 1987년 자유미술제를 시작으로 한국화, 서예, 전각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제주의 문화와 가치를 수묵으로 담아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오랜 기간 제주의 들녘과 해안의 돌과 나무를 탐구하면서 붓 끝으로 표현해 낸 수묵화 165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2전시실), ‘제주산수-’(3전시실), ‘제주산수-나무’(4전시실), ‘작가의 방’(5전시실)으로 구성됐다. 특히 작가의 방에서는 화첩 18권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작품들을 통해 작가가 전하는 불멸의 언어를 제각기 해석해보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러한 소통 방식은 제주돌문화공원 내 산재한 다양한 석상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에도 적용될 것이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제주돌문화공원(064-710-7743)으로 하면 된다.

 

강태환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묵향 그윽한 제주의 돌과 나무의 멋을 감상하면서 바라보는 대상을 내면적으로 깊이 성찰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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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 서귀포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오는 27일 ‘아동학대 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서귀북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4월 27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로 4월 22(월)부터 4월 24(수)까지 3일간 서귀북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교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여 아동학대로 피해를 받은 친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교내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중정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서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서귀포경찰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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