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은 22일 마을어업 분야의 최고의 기능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잠수장 8명을 선정 시상했다.
대정읍 고미자(49. 상모리)와 허춘심(58. 가파리), 남원읍 김계정(56. 위미1리)과 현갑진(62. 위미2리), 성산읍 강치선(60. 성산리)과 한순옥(56. 온평리), 안덕면 현승옥(57. 화순리), 표선면 김경자(65. 세화리)를 올해 최고의 잠수장으로 선정 됐다.
이들은 잠수경력 20년 이상으로 연간 작업일수가 150일 이상의 해녀들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물질을 천직으로 살아가는 잠수 어업인이다.
남군은 지난해 2000년부터 잠수어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여성어업인의 귄익신장 및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올해의 잠수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45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잠수장에게는 잠수장패와 잠수복을 지원하고 해당어촌계에는 해녀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냉 온수기나 난방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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