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조금동두천 6.4℃
  • 맑음강릉 9.3℃
  • 구름조금서울 7.8℃
  • 맑음대전 8.1℃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8.6℃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8.8℃
  • 구름많음제주 11.4℃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9.7℃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6.1℃
기상청 제공

자치경찰위원회,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용구)13일 오후 4 제주교통정보센터에서 제41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단에서 국비사업으로 추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구축 현장을 방문해 관련 실증사업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도 C-ITS 실증사업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목표로 차량 주행 중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교통안전 서비스, 돌발상황(사고·급정거·보행자) 등의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20179월 국토교통부 C-ITS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돼 2018 6월부터 20216월까지 추진한 사업으로, 현재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현장점검은 소통강화 등 치안 거버넌스를 실현하기 위한 협업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C-ITS의 구축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자치경찰단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실효성 있는 교통시책 마련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용구 위원장과 위원들은 현장을 점검한 후 관계 직원들에게 “4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빅데이터에 기반한 C-ITS사업을 토대로 도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교통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편리성, 안전성, 쾌적성이 크게 향상된 스마트한 교통치안정책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